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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차네요. 만날 때는 맵고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요큰형이 언제부터인가 육개장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었어요육개장 만드는 법 오리지널은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고기도 한참 끓여서 찢어야 했는데.. 이제 간단하게... '맛있는 광장'의 백종원파 게장을 기본으로 살짝 바꿔봤어요.
차돌박이 아니면 닭다리 하면 더 맛있어그렇긴 한데 뭐라도 제대로 해먹기가 쉽지 않아서... 저번에 백종원 파장을 너무 쉽고 맛있게 먹어서 거기에 고춧가루, 무, 고사리를 더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육개장 만드는 법 재료 (약 10인분) 무 900g, 쇠고기 불고기 700g, 대파 400g, 고사리 300g, 마늘 20알, 물 3리터, 청양고추 4개, 소금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3, 국간장 3큰술, 젓갈 3큰술, 시중 농축육수 3, 후추 약간 고사리는 삶은 걸로 사왔어요 그래도 제주 고사리... 살짝 헹궈서 꽉 짠 다음에 잘게 썰어요"청양고추는 버석버석, 마늘은 듬뿍 넣습니다. 웅녀의 후손답게 보약처럼 먹는 거죠. 20개 정도 짜줍니다. 무는 보통 무의 절반 남짓한 양이라고 보면 돼요 대파는 거의 한 다발을 썼어요무는 나박 슬라이스, 대파는 반으로 잘라서 무의 크기와 비슷하듯이 불고기는 피를 조금 짜내서 큼직하게 썰어 주었습니다.육개장 만드는 방법 = 재료 손질 = 모든 재료는 잘라서 자른 무의 면적이나 씹는 맛 크기만큼의 것이 좋네요. 대파,고기,고사리정도의크기로느껴질것입니다. 큰 냄비에 식용유 2큰술과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무와 마늘, 고사리, 고기를 다 넣고 가장 센 불에 볶아줍니다.양이 많아서 제일 센 불로 해놓고 볶아줘요 10분 동안 볶아줄게요 물기 있는 야채가 많아서 선하한테 타지 않아요 계속 지켜주면서 볶아줄 필요는 없어요10분간 볶은 후 대파를 다 넣습니다. 몇 번 저어서 고춧가루 4큰술 넣고 잘 섞으면서 10분간 볶아주세요고춧가루가 들어갔으니까 조금 더 정성껏 섞어가면서 볶아야 타지 않을까요? 육개장 만드는 법을 충분히 볶기 이전에 오래 끓였던 육개장으로 백종원 파개장 레시피처럼 넉넉하게 볶은 후 물을 붓고 끓이면 진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총 20분 이상인가요? 큰 재료를 넣고 10분을 볶고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10분을 볶았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물 3리터를 넣고 다시 센 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서 거품이 엄청 올라오니까 거품을 최대한 빼요 그다음 사진이 없는데... 거품을 제거하고 소금 1큰술, 간장, 젓갈, 시판 농축육수를 각각 3큰술씩 넣고 뚜껑을 덮고 무가 졸아들 때까지 끓입니다.양이 많으니까 계속 센 불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면 조금 싱겁다 싶으면 이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몇 분 정도 끓이면 완성이 됩니다.
육개장을 만드는 방법, 양념하는 물이 3리터 들어가기 때문에, 불은 센 불에 끓여도 괜찮습니다. 간은 미리 위 정도에 넣고 마지막에 한 번 더 맛을 본다고 생각하면 실패율이 적습니다.
숙주나물 사온다고 해서 깜빡했어요 한 끼만 위쪽에 넣고 살짝 끓여주면 식감까지 살아서 진짜 좋거든요아니면 당면도 좋지만 숙주나 당면도 함께 넣고 끓이지 말고 먹을 때 그때 조금씩 위쪽으로 넣고 살짝 끓여 담아내시면 좋습니다. 하... 매운 육개장은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신묘한 메뉴네요국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매운 고깃국은 말할 것도 없는 맛이라... 이건 정말 끊을 수가 없었어요 육개장은 반찬이 따로 필요 없지만 김치와 오이무침까지 있으면 좋겠습니다.아, 여름에 오이가 안 좋다고 오이무침을 안 만들었다면 후회했을 거예요.오이절임은 연중 끓여야 합니다. 완벽한 반찬은 바로 이 오이 장아찌거든요 이거를 크게 만들어놓으면 식사시간이 안 무섭더라고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개장 만드는 법, 이렇게 불고기로 끓이면 전혀 부담없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국을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작은 국그릇에 담아줘도 남편은 국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전히 밥을 말아 먹고 국을 더 달라고 하죠. 하아, 국물을 적게 먹는 방법을 아시는 분. https://tv.naver.com/v/16776686